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都心주택가에 불 목조가옥 14채타
4일 오전4시10분쯤 서울종로구돈의동 피카디리극장뒤 주택가에서 불이나 安鳳禮씨(60.여.하숙업)집등 일식 목조가옥 14채를 태워 5천여만원(경찰추산)의 재산피해를 낸뒤 50여분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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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복사제한 해제 복합개봉관 전성시대
올부터 서울극장가는 본격적인 복합영화관 시대로 접어들 것으로보인다. 시내 중심가 대형 개봉관들이 복합영화관으로 개축을 서두르고 있는데다 부도심권에 소극장 및 복합영화관들이 줄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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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상 주차장 47곳 폐쇄
서울시는 19일 도심교통소통에 장애가 되고있는 종로구 수송동 조계사앞 주차장 등 서울시내 47곳 1천1백94대분의 노상주차장을 연말까지 모두 폐쇄키로 했다. 시는 이에 따라 1차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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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극장가 관객전쟁 불붙었다
여름 흥행전운이 감돌던 극장가가 이번 주말『후크』『리셀웨폰3』의 개봉을 시발로 관객쟁탈대회전에 들어간다. 올 여름 대목은 ▲한국영화 일대반격의 성공여부 ▲미국직배사 간의 시장 우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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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2)임영(영화평론가)|신철 전획물 제작판매 "아이디어맨"
필름 프러덕션 신씨네(Shin Cinc)대표 신철(1958년생)은 영화를 기획해 그 기획을 영화사에 판다. 한국 영화계에선 처음으로 생긴 직업적인 아이디어 프러덕션이다. 최초의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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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5)감독 장선우 시나리오·평론 직접 쓴다|임 영
장선우 감독(1952년)의 작품을 살펴보자. ①『서울예수』(86년·선우완과 공동 연출) ②『성공시대(88년) ③『우묵 배미의 사랑』(90년) ④『경마장가는 길』(91년) 보다시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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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카디리극장 쓰레기통 폭발/TNT 폭파로 밝혀져/경찰 재수사나서
지난 13일 서울 돈의동 피카디리극장 3층 베란다에서 발생한 쓰레기통 폭발사건은 당초의 단순 가스폭발 추정과는 달리 TNT폭발로 밝혀졌다.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27일 폭발현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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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장 쓰레기통 폭발/인근주민 2명 부상
13일 오후 6시5분쯤 서울 돈의동 피카디리극장 2층 남쪽 비상구 베란다위에 놓여있던 플래스틱 쓰레기통이 폭발,인근 건물 2곳의 유리창 13장이 깨지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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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시국불황」타는 충무로-극장가
대한극장 앞에서 시위도중 숨진 성균관대생 김귀정양의 시신이 안치된 백병원이 시위의 새 거점이 되면서 인접한 극장가와 영화제작사가 밀집한 「충무로」가 시국불황을 타는 통에 전전긍긍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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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우들과 정치영화 등 토론
◇이우재 민중당 상임대표위원은 7일 오전 김낙중 대표위원·이재오 사무총장·장기표 정책위원장 등 상임집행위원들과 함께 서울 피카디리극장에서 『누가 용의발톱을 보았는가』를 관람한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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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원 노동 시장 등 정비|일용직 등 지원책 마련
서울시는 31일 낙원동 낙원 상가 2층, 종로 3가 피카디리 극장 앞, 인의동 동대문 경찰서 뒤편 등 악사·요리사·봉제공 노동 시장을 점진적으로 정리, 이곳을 이용하는 구직자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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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탈주범/김길호 검거/시민제보로 취업한 인쇄소 기숙사서
◎1년9개월만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서울 영등포 미결수탈주사건때 유일하게 붙잡히지 않았던 김길호씨(23ㆍ인천시 만수동 116)가 탈주 1년9개월만에 경찰에 붙잡혔다. 서울 청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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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생인력시장 24곳 하루에 2천명이용
서울시내에는 모두 24곳의 건설인부·일용잡부·배달원·요리사·봉제공·악사 등 일용근로자를 위한 자생인력시장이 형성돼 있으며 하루평균 2천여명이 이용하고 있다. 서울시는 28일 자생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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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기 극장가에 방화 "홍수"
흥행 비수기인 11월에 들면서 영화관에 한국 영화가 일제히 내걸려 「방화란 비수기에나 거는 스크린쿼터용 프로」임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. 16일 현재 서울 시내 29개 개봉관 중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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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 극장가 방화상영 늘어
황금연휴를 맞은 추석극장가에 새 프로들이 일제히 개봉됐거나 선보인다. 이번 대목에는 예년에 비해 많은 한국영화들이 중심가에 진출, 눈길을 끈다. 또 홍콩영화들이 대거 들어온 것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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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자집회 참석예정 |김대중총재 증시방문·영화관람등 유연한 자세
○…평민당의 김대중총재가 총선이후 보였던 유화적 언동을 다시 하기 시작해 주목. 김총재는 27일 이례적으로 증권회사를 방문했는가 하면 28일에는 서울 피카디리극장에서 상영중인 『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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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화수입개방에 반대 대학생 극장돌며 시위
한대· 동대등 전국 영화학과연합소속 대학생등 50여명은 27일 하오3시쯤 서울남산동 영화진흥공사1층 현관에서 「한국영화개혁을 위한 영화청년 결의문」을 채택한뒤 대한·명보·피카디리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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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첫「음악극 페스티벌」|오페라 4편 12∼20일 「미리내」서 초연
다양한 음악극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하고 해설·토론을 통해 그 진수를 배울 수 있는 「음악극 페스티벌」이 처음 열린다. 이 페스티벌은 국내서 초연되는 오페라 4편과 음악극 6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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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
▲국도-애니깽(266)1444 ▲금성-서울의 탱고(713)6441 ▲다모아-서울의 탱고(540)5134 ▲단성사-에일리언2(764)3745 ▲대지-토요일은 밤이 없다(989)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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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극장 관객동원 1위|『백야』등 외화에 힘입어
서울의 대한극장이 지난 한햇동안 총1백20만3천69명의 관객을 끌어들여 관객동원 최고의 극장이 됐다. 서울시극장협회집계에 따르면 2위피카디리(1백10만5천), 3위 명보(93만5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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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들 모두 한자리에
○…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영화배우 40명이 한자리에 모여 손바닥 본을 떴다. 지난달 30일 하오6시 호텔신라2층 다이너스티룸에서 열린「스타의광장」마련 리셉션장에는 유명 배우들이 나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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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스타의 광장」 만든다
미국 할리우드의 「명성의 거리」를 본뜬 「스타의 광장」이 서울에 생긴다. 영화잡지 『스크린』(대표 조태형)은 피카디리 극장앞 광장에 영화계 인기스타들의 손바닥과 자필사인이 새겨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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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자칫 지나칠 수 있는 아름다움 추구|부른 뒤에는 항상 부끄러움이 남아"
TV의 출연을 기피해 「얼굴없는 가수」로 불리고 있는 통기타가수 조동진씨(39)가 5년만에 자신의 콘서트 「그대와 나 지금 여기에」를 갖는다. 16일부터 22일까지(평일하오 7시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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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서울개봉관 흥행 대한극장이 1위
지난 한햇동안 서울의 16개 개봉관가운데 대한극장이 1백47만여명을 동원해 흥행 1위 기록을 세웠다. 이 같은 기록을 세우는데는 92만여명을 동원했던 『킬링 필드』의 영향이 컸던